안녕하십니까. 한국광기술원의 발전을 위해 항상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점에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. 한국광기술원은 광(光)융합 관련 전문생산기술연구소로서 국내 광융합 산업 발전의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. |
한국광기술원 입주기업 ㈜트로닉스, 광주광역시 창업제품 실증경진대회 대상 수상 |
□ 한국광기술원(원장 신용진) 원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㈜트로닉스(대표 박병덕)가 「광주광역시 2023 창업제품 실증경진대회(이하 “대회”)」에서 ‘스마트 가로등 통합관제시스템(이하 “제품”)’으로 대상을 수상했다. ○ 광주광역시 창업육성정책의 일환으로 개최한 이 대회는 총 58개 지원 기업 중 심사를 거쳐 선발된 최종 10개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 창업제품에 대한 최종순위를 결정하고 대상 수상기업에 최대 2억 원의 실증비용을 지원한다. ○ ㈜트로닉스와 한국광기술원 디지털조명연구본부가 공동연구하고 한국광기술원 기업지원본부의 시험인증 장비를 활용해 개발한 이 제품은 스마트 가로등 디바이스와 통합관제 플랫폼을 결합한 클라우드 SaaS 서비스다. ○ 이 제품은 ▲AIoT 영상분석 디바이스와 연동하여 사람 또는 차량의 유동정보, 밀집정보, 속도정보, 상태정보(이동·정지)를 분석 처리하고 ▲강우, 강설, 미세먼지, 유해가스, 풍속과 같은 총 13종의 환경정보를 실시간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수집하여 ▲스마트 데이터 기반의 예방적 재난대응 시스템을 웹&앱 서비스로 제공한다. □ ㈜트로닉스는 공공구매가 가능한 디지털서비스몰에 스마트 가로등 플랫폼 분야로는 국내 최초로 이 제품을 출시하여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도 손쉽게 도입할 수 있도록 했다. ○ 출시 제품은 입찰이 필요 없는 간편 계약제도인 ‘디지털서비스 전문계약제도’의 시행에 힘입어 높은 판매량이 기대된다. ○ 이에 따라 ㈜트로닉스는 향후 5년간 기존 대비 연평균 50% 이상 증가한 약 250억 원의 매출 실적을 무난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. □ 또한 출시 제품의 생산량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2022년에 광주광역시 경제자유구역청과 약 90억 원의 신규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남구 에너지밸리산업단지에 1,500평 규모의 신규 공장을 건립하고 있다. ○ 이와 함께 50여 명의 지역 인재 채용도 계획하고 있어 고용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. □ ㈜트로닉스 박병덕 대표이사는 “스마트 가로등 통합관제시스템은 재난·안전·사회·복지·교통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에 활용할 수 있다”며, “이 기술력을 기반으로 AIoT 공공서비스 플랫폼을 세계 최초로 서비스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”라고 밝혔다. □ 한국광기술원 신용진 원장은 “㈜트로닉스는 한국광기술원의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기업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기술의 양산화에 성공한 좋은 사례”라며, “앞으로도 국내 광융합산업을 주도해나갈 창업기업의 성장을 위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”이라고 밝혔다.
2023-09-0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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